검색결과
  • 능력에 맞춰 구체적으로|새해 설계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고 있다. 연말·연초는 지나온 한해 (과거)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 (미래)를 조용히 설계하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 사실상 이 시기가

    중앙일보

    1982.12.29 00:00

  • (1) 여자로서가 아닌 인간적인 진로를 선택

    열살 꼬마녀석이 단 한마디로 엄마의 훈계를 내가 틀린다며 자신의 입장을 내세워 이 엄마를 부끄럽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시대와 사회의 변천이 예측할수없을만큼 빠르게 전개되고 전자시

    중앙일보

    1982.12.07 00:00

  • 인간심성 바로 못잡으면 본능의 세계로 전락

    깅원룡 목사=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현 종교인구는 전체인구의 77%나 되고 각각 1천2백만 신도와 9백만 신자를 자랑하는 불교와 기독교가 전 종교인구의 68%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중앙일보

    1982.09.22 00:00

  • 야구선수엔 몸집보다 실력이 중요-혼런왕「행크·에런」은 말한다

    홈런왕은 뜻밖에도 말에 신중한 사람이었다. 미국사람들은 웬만하면 술렁술렁 말을 잘 하는데 「행크·에런」은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 삼성라이온즈 초청으로 서울에 와서 이틀동안 한국선수

    중앙일보

    1982.09.01 00:00

  • 7월의 여성지

    본격적인 바캉스철을 맞아 7월의 여성지는 제각기 산과 바다·섬을 총망라한 목적별·일정별·경비별 바캉스정보를 별책부록으로 꾸미고 이와 함께 화채·냉채·과일주스· 칵테일 등의 여름철

    중앙일보

    1982.07.02 00:00

  • (3월)천경자씨 화필기행·라이벌 여류작가 등 다뤄

    여류화가 천경자씨의 미주화필기행과 함께 한국 최초의 여기자 최은희 여사가 말하는 다큐멘터리 한국개화기 여성열전이 연재로 시작되었다. 특히 여성열전은 개화기에 활약한 여성들의 인물

    중앙일보

    1982.03.03 00:00

  • 겨울방학…벅차지않게 차분한 계획을

    전국의 초·중·고등학교가 다음주부터 대부분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약 50일간 계속되는 긴 겨울방학-. 가정과 학교 사이를 시계추처럼 움직이던 학생들에게는 틀에 얽매인 생활로부터 벗

    중앙일보

    1981.12.19 00:00

  • 미 국내여행

    1주일에 걸친 국제가정학회 총회가 끝나자 나는 패션본고장을 찾아보려는 앞으로의 여정을 위해 짐을 줄이는 일부터 착수했다. 첫번 해외여행이었던 만큼 경험부족과 과잉흥분으로 필요이상

    중앙일보

    1981.10.09 00:00

  • 「노년」활기 있게 지내자|회합 조기회 등에 적극 참가|심신의 퇴화 막고 리듬 있는 생활을

    『노년을 보람있게』-. 인간의 수명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노년을 어떻게 보람있게 보낼 것이냐 하는 문제는 검차 중요한 관계로 부각되고 있다. 구미를 비롯한 일본은 이미「고령화사회」

    중앙일보

    1981.09.30 00:00

  • 대학이름보다 학과 선택이 중요

    고등학교 학생들 그들의 진로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두번의 고민에 빠진다. 2학년에 진급하면서 나누어지는 계열(인문계·자연계·직업계 등)을 선택할 때, 그리고 대학에 진학하면서 지망학

    중앙일보

    1981.09.04 00:00

  • 노년의 즐거움을 빼앗는 일

    직장을 이유로 자녀들이 모두 도시로 떠나버리니 농촌은 노인들만 사는 양로원 같은 쓸쓸한 모습이다. 자녀들과 함께 살아야 기쁨도 있고 의욕도 나는 것이 인생인데, 자녀들을 사랑하고

    중앙일보

    1981.08.25 00:00

  • 울기부터 하는 답답한 사정을 들으며-서울영등포 Y정신건강 상담실 자원봉사자 강경혜씨

    현대인은 터놓고 의논할 상대를 얻기 힘들다. 특히 공장에 취업하고 있는 산업청소년들의 경우 누구보다 해결해야할 문제가 많으면서도 의논 대상은 거의 없다. 서울영등포YMCA(관장 송

    중앙일보

    1981.03.30 00:00

  • 긴 겨울방학 낭비없이 보내자

    50여일의 긴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이렇게 긴 자유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젊은 학창시절은 보람되게 할 수도 있고 자칫하면 허송세월의 빈 껍데기만 남거

    중앙일보

    1980.12.24 00:00

  • 겨울방학 어떻게 보낼까|취미·정서 기르고 뒤진 과목 보충을

    대부분의 초·중·고등학교가 다음 주부터 약50일 동안의 긴 겨울 방학에 들어간다. 가정과 학교 사이를 시계추처럼 왕복하던 학생들에게는 이 기간이 틀에 얽매인 생활로부터 해방되어 학

    중앙일보

    1980.12.20 00:00

  • (2763)영오 60년|남기는 말 시류에 편승 않고 신념 있는 제작하길 동시녹음과 조명기술의 향상이 시급

    글을 쓰면서 과거를 회상해보니 자랑스러움보다는 회한과 부끄러움의 일생이었다. 인생이란 자신의 의지로만 움직여지는 것은 아닌 것. 일제의 마수가 뻗치던 때에 태어나 41년 동안을 참

    중앙일보

    1980.03.08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극단「신협」

    두서없이나마 「신협」의 이야기를 일단 끝맺게 됐다. 그러나 이야기란 생명이 다 하는 동안 끝날리가 없는 것. 더군다나 극단 「신협」은 지금까지 활동이 계속되고 있으니 그 뒤에 다른

    중앙일보

    1978.12.29 00:00

  • 점괘를 「바긴·세일」 합니다-프랑스

    점성가들의 축제…작년 말 광고 금지 조치를 받아 한때 잠잠했던 「프랑스」의 점성가들은 「페스티벌」을 「파리」에서 열어 재기의 「찬스」를 잡고 있다. 「몽파르나스」의 최고급 「셰러턴

    중앙일보

    1978.05.02 00:00

  • 대학생 절반이 절친한 교우가 없다-『대학생의 대인관계』조사-심치선 교수(연세대·교육학)

    오늘의 대학생은 절반이 교내에 친한 친구가 없다. 교수와는 더 먼 관계에 있다. 겨우 20%의 학생만이 친밀한 관계의 교수를 갖고 있다. 친구나 교수에 대한 호감의 정도는 가족에

    중앙일보

    1978.02.20 00:00

  • (2114)문학지를 통해 본 문단비사 20년대「조선문단」전후|춘원의 조언

    크고 작은 향나무를 재주껏 다듬고 손봐서 세울자리 찾아 맵시있게 꾸며 놓온 정원에는 9월말깨인데도 군데군데 각색의 장미꽃이 계절인양 아름답게 피어있었다. 수욱 물러 있는 장록수며

    중앙일보

    1977.12.23 00:00

  • 사회계

    대학신입생들은 개강을 2주 남짓 앞두고 있다. 이들의 대학생활은 오랜 입시 준비과정에서의 해방감으로 자칫 무위해지는 경우가 없지 않다. 그러나 대학은 인생의 마지막 학구적 관문이란

    중앙일보

    1977.02.16 00:00

  • 특집 대입예시 낙방생

    77학년도 대학 입학 예비고사에서 14만6천여명이 탈락됐다. 합격된 14만3천명 가운데서도 절반이상이 다시 대입고시에서 낙방을 면치 못할 것이다. 무려 20여만명에 달할 이들 낙방

    중앙일보

    1976.12.28 00:00

  • "5월엔 양파 중재움직임"

    ○…29일 신민당 서울 종로-중구 당 개편대회에서 위원장인 정일형 의원은 당내문제에 대해선 『신민당이 이제부터라도 전통 야당답게 힘찬 대여투쟁을 해야한다』고 한마디만을 하고는 하객

    중앙일보

    1976.04.30 00:00

  • 어려운일이 있을 때는 「태양부인」을 찾아라

    【파리=주섭일 특파원】「프랑스」에서는 무슨 일이든지 자신이 없을 때 『태양부인(마담·솔레이으)에게 가보라』고 말한다. 얼마 전 불국립기상국의 한 전문가를 만나 『앞으로 3개월간 장

    중앙일보

    1976.03.10 00:00

  • (6)단란한 가정

    명랑한 성격과 애교넘친 얼굴, 착한 남편과 귀여운 자녀를 보살피며 끊임없는「유머」와 「위트」로 집안에 웃음꽃을 피우는 여주인공「블론디」. 박봉의「샐러티맨」이면서도 오직 가정을 아끼

    중앙일보

    1976.01.15 00:00